안녕하세요
오남체육문화센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남센터는 남 / 여 탈의실의 입구가 거의 같은 공간에 있습니다.
우선 남성기준 최초 입구 진입후 신발장이 있고, 코너를 돌아 탈의실이 있습니다
체육센터 이용인원이 어린아이들도 있어 일부 학부모나 보호자들이
신발장입구에서 아이들을 배웅하거나 기다리는 경우가 매일같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성 학부모나 보호자가 남성탈의실 및 신발장 입구에 너무 자주 들어옵니다.
아마 남성의 보호자가 여성 탈의실의 입구, 신발장 입구에서 그렇게 서성이고 있으면
성범죄라고 분명 떠들썩 할것입니다.
자녀를 보호하거나 관찰하는것은 이해되는 부분이나, 이러한 행동이 과연 정상적으로 받아져야 할까요?
또한 남여 탈의실 입구에 그러한 안내문 조차 없고,
그러한 행동을 너무 자연스럽게 하는부분이 조금 이상하더군요.
여성들만 수치심 느끼는것 아닙니다.
남성들도 성문제에서 보호받야 되는 부분 아닐까요?
건의사항
1. 남여 탈의실(신발장) 입구에 보조문(가림막) 설치
2. 각각의 성별이 다른 보호자의....
여성(보호자)들의 남성탈의실(신발장)입구 진입금지 안내문 부착 등..
3.이용객 안내문자 발송 등 성관련예방활동 대책을 건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남체육문화센터에 대한 관심과 의견에 감사드리며, 고객의 소리에 건의하신 내용에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오남체육문화센터 이용과 관련하여 불편을 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께서 건의 주신 내용은 남자 탈의실 입구 관리에 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남자 탈의실(신발장) 입구 정면과 주변에 보호자의 입장 금지 안내문을 부착하였고, 공지사항에도 내용을 게시하여 계도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하였습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도 계도 안내 조치 당부를 드렸습니다. 추후 입구 보조문(가림막) 설치, 문자발송 등의 추진 사항은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웃음가득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 밖에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오남체육문화센터 담당자(031-560-1221)에게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