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에서 4대째 거주하고 있는 남양주 본토베기 아줌마입니다. 현재 오남권에 거주학고 있는데요, 이 근처 엄마들을 대표해서 유아/어린이 수영을 등록하고픈데 현실적으로 셔틀버스 운행에 관련하여 좀 너무하다 싶어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물론 시간적으로나 시설적으로 또는 예산적인 문제라고 이해는 하려하나 성인들이야 그렇다고해도 유아/어린이들은 대체 수강을 하라는 건지 하지말라는 말씀이신지... 수업시작 시간에 맞다 싶어 셔틀을 태워 보내고 싶어도 오는 셔틀을 1시간 30분 정도를 마냥 기다려야만 하고 그렇다고 오는 셔틀 시간에 맞춰 보내자니 도착해서 1시간 30분 이상을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 너무 하다 싶어서요. 그렇다고 유아/어린이를 데리고 1시간이나 걸리는 대중교통을 타고 매번 다닐 수도 그렇다고 자기들끼리 보낼 수도 없는 현실이고요. 상식적으로 유아/어린이 시간 정도는 맞춰 주셔야 하는 것 아닌가 싶어서요. 두서 없이 이렇게 글을 적었지만 셔틀 한대만 더 늘려주셔서 저희 오남권도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생활 한번 이용해 봤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제발 신중한 검토 및 성의 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남양주도시공사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남 지역에 거주하시어 저희 셔틀버스 이용에 불편함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또한 오남을 위한 별도의 차량을 증설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접국민체육센터를 현재 건립중에 있어 빠른 시일내에 진접, 오남, 진건 지역 시민들께도 문화생활의 혜택을 드릴수 있기에 이점 양해해 주시며 조금 더 기다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