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전도 좋지만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3시 타임 엄마가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 나 토할거 같아 하기에, 웃으면서 나가서 바람 좀 쏘이라고 얘기했는데,,, 4시 타임에 우리 아이들 수영장에 넣어주고 한시간 기다리고 앉아있는데, 3시 타임엄마의 말이 무슨말이지 실감이 나더군요 게다가 3층 발레 대기실은 더 심합니다. 데스크에 얘기 했더니, 냉방 때문에 지적당해서 돌릴 수가 없다는 답변밖에,,,, 한 5분~10분정도 살짝 돌리는듯 싶더니 금방 헉! 숨이 막혀오더군요 대기실에 선풍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적정온도 28도로 알고 있는데, 28도는 고사하고 아무일도 안하고 가만히 앉아있음에도 숨이 막히고 어지러울정도니... 담에는 온도계를 들고 가봐야할 듯 합니다. 군데 군데 선풍기라도 달아 놓으시던가요~~ 절전한다고 엄마들 잡겠네요 아파서 병원가는건 사회적으로 손실 아닌가요?
우선 와부체육문화센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문의하신 내용에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 와부체육문화센터의 냉방가동은 국가시책(“냉방설비 가동시 공공건물은 실내온도를 평균 28℃로 유지”)에 따라 시간대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점 양해바라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정부 시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을 계기로 센터 직원들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와부체육문화센터 담당자 홍형표[031-560-1263]으로 연락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