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닝이라는 운동이 아무래도 격렬하게 움직이다 보니 몸에서 땀도 많이 나고 열도 납니다.
더구나 운동의 특성상 큰 음악과 어두운 환경에 화려한 조명 아래서 운동해야 재미도 있고 신도 나서 하다보니
외부의 빛을 가리기 위해 커텐을 쳐 놓고 하여야 하다보니 창문을 열 수도 없습니다.
지난달 까지는 아직 봄(?)이라 에어컨을 키는 것은 무리인가 생각해서 아무리 덥고 힘들더라도 참고 운동을 했지만
이제 6월 부터는 초여름으로 접어들고 낮기온도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인 만큼 운동시 에어컨을 켜 놓을 수 있음 합니다.
너무 덥게 운동을 하다 보면 탈진이 오기도 쉽고 혹 문제가 생기는 회원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지금은 선풍기에 공기청정기 하나 두고 하다보니 열악한 환경이네요.....
선풍기로는 조금 역부족인 듯 하네요....
요즘은 회원들의 과도한(?) 땀으로 인해 냄새도 조금 나는 듯 하고......
쾌적하고 즐거운 운동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