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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남양주도시공사 수영강사의 말투
작성자 : 유재현 처리상황 : 답변완료 등록일자 : 2019-09-26

항상 시민의 편의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53세에 생에 처음 수영을 배우고 싶어 청학리 에코랸드 수영장에 9월강습 신청을 하였습니다

화, 목, 토, 오후8시 강습입니다. 첫날 발차기 1시간을 연습하고 둘쨋날 음파~호흡법을 알려주곤 스타로폴같은걸 나눠주고 수영을 가르쳐주더군요

저는 제대로 음파가 안되서 배부르게 물을 먹었습니다

하도 고생을 해서 끝날시간즈음에 수영강사에게 호흡법이 잘안된다고 도움을 요청했고 그강사분(남자)과 같이 낮은 풀로 가서 음파~를 가르쳐줬습니다(2분정도??)

그래도 제가 음파~를 잘 따라하지 못하자 "안하는거네~ "

하면서 주변에 사람들이 있는데서 민망할정도로 큰소리로

말하며 집에서 연습하라고 하며 가시더군요

정말 챙피하더군요 나이도 저보다 많은거 같지도 않은데    그날 그러고 다음 강습일인 토욜은 행사때문에 휴관해서 못가고, 다음 일욜날 제가 어깨를 다쳐서 2주정도 못갔습니다.

그리고 24일인 화요일에 강습을 갔는데 진도가 많이 나갔더라구요. 전에 배운걸 연습하다가 처음에 저랑 같이 들어온 분이 강사님에게 제가 2주정도 못온걸 얘기햐주셨는데

그 강사님은 자기가 알아서 할테니 당신은 가르쳐준 수영이나 하라며 반말로 큰소릴 치더군요.

옆에 서있는 제가 다 민망할정도로 그리곤 서 있는 저한텐 아무말없이 낮은 풀에서 본인이 하던 강습생 가르치드라구요 첨부터 반말도 존대도 아닌 말을 들었었는데 챙피하고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나이 먹어서 괜히 배운답시고 들어왔나 하구요

여러 생각에 바로 나왔습니다.

데스크에 가서 10 월달 수강신청 한거 해지하면서 그 강사분 나이를 물어봤습니다

혹시라도 저보다 나이가 있으시면 그걸로라도 위안을 삼으려고요 모른다고 하드라구요

나오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희 화,목,토 오후8시 수강생들 연령이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더군요 저같은 50대가 3명은 되는거 같은데 저희들이 20대와 같은 진도로 따라갈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수영강사도 불친절에 반말 비슷하게 하는게 아닐까요? 건의드리고 싶습니다. 연령별로 강습이 있어야겠고 나이대가 있는 강습생이 있는반에는 인성과 예의를 갖춘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길 바랍니다.

나이 먹어서, 몸이 못 따라주다 해서 찬밥신세로전락당하고 싶지 않습니디

개선해주시길 간절히바랍니다...!!!

답변 : 수영강사의 말투
담당시설 : 담당부서 : 에코랜드운영팀 등록일자 : 2019-10-01

에코랜드 수영장 강습중 지도강사의 언행으로 불쾌감을 드린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건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도강사와 회원간 존칭사용은 상호간의 기본예절입니다. 해당강사와 상담을 진행하여, 수업 중 존칭사용 및 언행에 대한 부분을 시정 조치 하였으며 이런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교육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께서 건의하신 연령대별 강습진행은 운영여건(인력, 시간 및 공간부족, 이용회원 기회부여 제한 등)으로 어려움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반면 분기별(1회) 지도강사 만족도를 설문을 진행하고있으며 시설 이용 중인 고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설문결과를 반영하여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에코랜드운영팀 담당자(031-560-1242)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