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 쌍용 1차 거주자입니다. 오늘 아침 9시34분에 쌍용 슈퍼앞에서 차를 기달렸습니다. 근데 15분이 지나도 오질않아서 쎈터에 전활해보니 수련관 으로 해보라더군요 잘모르겠단말만 듣고 10시 까지 기다리다 뒤를 보면서 집으로왔습니다. 전화를 해보니 그아가씨왈 자기도 방금 알았는데, 쌍용에서 안멈춤답니다 . 아침부터 땀 뻘뻘흘리면서 기달렸는데 너무 어이없더군요! 차멈추는게 힘들다니,두산아파트도 별반 다를게 없는데 말이지요....다음시간 해태아파트에서 탈려고 넉넉히 나갔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되질 않아서 또 전활해보니 이번엔 남자분이 받더군요. 그분왈 두산아파트에서 차를 타고 출근을 했답니다. 결국은 저더러 차를 못본게 아니냐면서 저의 책임으로 돌리는것같아 열이 뻗치더군요 두산에서 38분에 차를 탄사람과 34분에 기달린사람... 두산다음이 쌍용입니다....해태아파트 운행시간표엔 41분으로 되어있는데 오늘아침앤 38분에오더군요 운행시간대로 정확하게 하란소리가 아닙니다 예정된 시간표 가까히는 해주셔야죠. 타는사람은 먼저나가서 기다리는데 5분전도아니고 더 일찍 지나가면 도대체 어떡하란말입니까? 저 오늘 첫날이었습니다..... 덕소 기사님 레드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