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한 사람으로서 말씀 드립니다.
그 동안
코로나로 휴관하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수개월 동안 쉬고 수영장에 갔을 때 놀란 것은 수영장 바닥 색깔이 누렇게 변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타일과 타일사이를 줄눈이라고 하죠.
원래 줄눈이 흰색이었는데 누렇게 변해 있었습니다.
마치 녹물에 의해 변한 것처럼..
물에서도 녹물 냄새가 나는 것도 같고, 비린내가 났습니다.
어제도 비린내가 심하게 나서 30분만에 나왔습니다.
민물에서 수영하면 나는, 바로 그 냄새 같이...
수영장 휴관하는 동안 수질관리는 안하신 듯합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점검 부탁드립니다.
먼저 호평체육문화센터 시설이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 호평체육문화센터 수질 청결을 위해 항상 오버풀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복합여과기로 물속 오염물질을 24시간 여과하며 업장 종료 후에는 수중청소기를 이용하여 익일 05시까지 부유물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영장 물의 살균방식은 혼합살균제 발생기에 의한 잔류염소 발생식(소금을 이용)으로 하고 있으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먹는물 수질공정에 의하여 분기별로 검사 받고 있습니다.
○ 회원님이 느끼신 녹물, 비린내 등의 냄새는 위와 같은 살균 과정에서 염분이 증발하면서 나는 현상인 것으로 파악되며 이러한 냄새 현상이 없도록 수영장 내부 환기를 자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담당자(031-560-1273)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