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새벽반 수강을 받고있고 지난달까지 아이도 함께 수강을 받은 회원입니다.
수영장 문화가 워낙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곳이라는 것을 듣고 시작한터라 어린아이를 데리고 수영장에 대한 두려운 마음, 경계의 눈, 배움에 대한 설레임, 기대감을 갖고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오전반 강습을 보면서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이끌어 가시는 강사님들 모습을 보면서 이런 곳이라면 안전하게 수영문화를 즐길 수 있겠구나…라는 희망이 보였습이다 .
저는 8시 자유수영을 하며 아이의 강습현황까지 꼼꼼히 모니터링까지 하다 보니 수영장의 여러가지 상황을 다양한 측면에서 모두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ㅇㅇㅇ강사님의 안전관리 지도 보호 안에
저를 포함한 수많은 수강생들, 노인과 아이들 심지어 사회적 약자 장애인까지도 살피시며 보호 하시는것을 수차례 목격하였고 오랫동안 시설을 이용해왔던 다른회원들의 칭찬과 이야기를 수없이 들었으며 저 또한 경험을 통하여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과 선생님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 관리자 보호아래 안정감을 느끼고 의지하며 가끔 회원들간에 예기치못한 불편한 상황이 있었어도 선생님의 관리를 신뢰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지금도 즐겁게 시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안전상 규칙상 통제가 안되는 무개념 분들 때문에 난처하신 상황도 너무 많이 있었으나 강사님은 끝까지 존댓말 하시며 인내하시며 이끌어 가시려는 모습을 수차례 보았습니다.
그런 상황들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눈치없는 나는 과연 어떤 수영인이였나..무례하거나 무식한 수영인이 아니었나 생각하며 반성하는 시간도 갖게 되면서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 컸습니다.
단체로 운영되는 시설에서는 많은 오해가 생길 수 있는 상황입니다. 오해로 서로가 상처받는 분들이 없도록 내부 규정을 세분화 시켜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남양주시 체육문화 센터의 회원, 시민이라는 강자의 권리를 이용한 무차별적인 공격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실력있고 정의롭고 성실한 ㅇㅇㅇ강사님 및 다른 관리자분들의 인권과 안전을 보호해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작고 큰 일들이 선한 방법으로 해결되어 모든 사람들이꿈과 희망을 갖고 협력하여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발전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진접체육문화센터 담당자입니다.
먼저 센터 직원분들에 대한 관심과 걱정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일과 관련하여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하여 직원분들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공지하였으며, 타 회원의 정상이용에 방해가 되는 경우 남양주도시공사 내부 지침 및 남양주시 조례에 의거하여 입장 제한 조치 등이 취해질 수 있음을 안내드렸습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 보호 조치 등을 인근에 계시는 동료 직원분들께서 선제적으로 행해주셔야 함을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실시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센터 직원에 대한 애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직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는 진접체육문화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진접체육문화센터 담당자(031-560-1283)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