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신규 수영 등록을 하니 홍보겸 워터와조이를 아이들이 갔다오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날 아이들이 다시 가자고 조릅니다. 어린이날이고 해서 또 가게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물놀이를 들어가서 점심때.... 식당에서 줄을 30분 넘게 기다렸습니다. 마침 제순서가 다올때 음식 떨어졌다며 생선까스 이외는 안된다는 겁니다. 그전까지는 돈까스라와 꼬치가 된다하여 주문을 받아놓고 30분을 기다렸는데 알고보니 앞사람은 1시간 헉 .. 주방아줌마왈 다른사람이 가져갔나봐요. 미안합니다. 하지만 음식 모자른건 그렇다쳐도 재료도 없다면서 주문서 받아놓고 기다리게 하는건 넘 했어요. 관내 직원분께서 떡과 간식을 나눠주겠다고 하셨지만 정말 미안해서 못 받겠더라고요. 무슨 음식인줄 알잖아요. (직원분 간식 뻔하잖아요) 넘 화가 났는데 식당을 뺀 모든 직원분들의 작은 배려가 마음을 가라앉혔습니다. 덕분에 4시까지 쫄딱 굶었지만요... 배고픈 하루였습니다. 식당 경고 x3, 직원분 친절x3
저희 남양주도시공사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이날 저희 수련관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을 드려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5일 개관 이후로 평균 주말 이용객이 200 ~ 300명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어린이날 당일 방문인원을 500여명으로 예상하고 행사 준비 하였습니다. 하지만 800명이상이 방문하여 이에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하였고 따라서 식당에서 준비한 식재료가 부족하였습니다. 차후에는 좀더 세밀한 준비를 하여 방문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시설물 및 식당 전반에 대해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특히 대규모 인원 이용시를 대비하여 식당에서는 충분한 식자재와 아르바이트 인력을 추가 채용하여 이용객에게 불편함을 드리지 않도록 식당운영자와 협의 하였습니다. 즐거운 어린이날 불편을 드려서 다시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발전하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되도록 전 직원은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