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도시공사
원 현 수 사장님!
호평체육문화센터가 개관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남양주도시공사 산하
남양주체육관을 비롯한 4개의 센터와 청소년수련관, 금곡실내체육관등
총 6개의 시설 중에서 호평체육문화센터가 모범적이고 우수센터임을
회원으로써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호평센터는 호평, 평내동 83,000여명(2011, 11월 현재)의 인구중에서
현재 약 5,5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역 체육, 문화 분야의 발전에 이호준 팀장을 비롯한 전직원과 90여명의 강사진이
끈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또한 5,000여 회원들도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
개관 2년이 지난 현재의 시점에서
불편및 애로사항이 차츰 표면화 되고 이로인한 회원간에 불만도 노출되기 시작을 합니다.
첫 째, 회원의 휴식공간 겸 직원, 강사 식당!
전체 회원중 호평, 평내주민을 제외한 인근지역의 주민도 상당수 차지하고 있고
센터 주위에 음식업 상권이 형성되어 있지 않음으로 해서
특히 점심을 해결하기 위한 상당한 애로사항을 겪고 있으며
이는 회원뿐만 아니라 직원및 강사진 까지 많은 불편사항으로 생각 됩니다.
염려할 만큼의 지역 상권에 영향을 줄수있는 결정은 아니라고 판단이 되며
직원, 강사를 비롯한 전체 회원의 복지차원과 우수센터에 대한 배려의 차원에서
긍정적인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둘 째, 헬스장 공간및 기구확보!
개관당시 부터 문제점이 많었던 헬스장은 약 60여평의 협소한 공간과 부족한 기구들로
당초부터 미흡 할수밖에 없는 상태에서 유지를 해왔지만
2년이 지난 현재로써는 고정회원은 물론 월 300여명의 회원이 사용하기로는 부족한 공간과
기구의 구색이 맞지 않어서 오래전 부터 많은 불만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회원등록을 제한해서 해결될 일은 더욱 아니라고 생각되고
공간확보와 그에 따른 기구보충이 시급한 상태입니다.
셋 째, 지하 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역시 설계단계에서 부터 협소한 공간과 환기에 대한 기본적인 문제가 노출 되었지만
3,000여 회원들을 소화 하기에는 역부족으로, 공간 확장은 불가한 상태로 판단되며
실내환경과 환기에 기술적인 방법이 요구 됩니다.
넷 째, 웰빙대학?
초기 기획 단계에서 누군가?의 선심성 발언(정치적)으로 현재와 같은 체육문화센터에
노인복지시설이 공존하는, 전국에서 유례를 찾아볼수 없는 현실에 대해서 공사와 시청에서는
공간 사용과 에너지 소비 등에 대한 대책과 대안을 조속히 강구 해야만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호평체육문화센터
김 경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