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도 진접체육문화센터에서 화/목 21시 수영강좌를 받고 있는 지역 주민입니다.
5/13일 진접체육문화센터에서는 첨부한 문자를 발송하였는데요, 그 내용은 제가 수강을 받고 있는 강좌의 폐강 소식이었습니다.
강좌 폐강의 사유는 [강사 퇴사 및 미채용으로 인해 강좌 운영 불가]라고 하셨는데, 회사원으로서 부득이 진접체육문화센터 21시 수강을 오랫동안 받아온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과 일방적인 강좌 폐강으로 인한 21시 수강생에 대한 어떠한 배려도 없는 진접체육문화센터의 정보 공개 요청 및 폐강 재고를 요청 드리고자 합니다.
1) 수영반 화목 21시 강좌 폐강 이유를 상세히 공개 해주세요. 최근 3년간 강사 채용 및 퇴사 이유 등의 현황을 알고자 합니다.
2) 당장 신규 채용이 어렵다면, 강사 수당 제고, 인센티브 제공 등 대안을 마련 해 주세요.. 아시겠지만, 자유수영으로 대체시 매번 결재하는 번거러움과 강사가 없음으로 인하여 체계적인 운동이 불가하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3) 인근의 타 수영장을 이용하라는 안내는 직무 유기 및 책임 회피로 생각됩니다만, 실질적인 대안 마련 및 실행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진접체육문화센터에 대한 고객님의 애정어린 관심과 의견에 감사드리며 센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합니다
○ 화/목 21시반 폐강에 따른 자유수영 변경으로 인해, 회원 여러분들께 강습기회를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진접체육문화센터는 지리적 접근성 등의 이유로 신규 강사 채용에 어려움이 있는 상태로 현재는 7분의 강사님과 1분의 외부강사(에코수영장 소속)님이 수업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 특히, 저녁시간대는 (새벽강사 1명, 외부강사 1명 포함) 총 3분이 수업을 진행하게 됨에 따라, 정원을 축소하여 운영하는 등 수업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현재까지도 신규 강사 채용 지원자가 없어 미채용 (2인)이 장기화됨에 따라 부득이 자유수영을 결정하게 된 점 다시한번 양해부탁드립니다.
○ 도시공사에서는 지난해 수영 강사수급 어려움 및 기존 강사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시급을 대폭인상하는 등 처우개선 시행하였으며, 센터에서도 신규 강사 수급을 위하여 대학교 체육전공학과 및 타 공사·공단 협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강사 수급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사 확보에 어려움이 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6월부터는 회원님들께서 21시(화목) 자유수영을 매번 결제하셔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월 단위로 등록하여 이용하실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진접체육문화센터(031-560-1284)로 문의 해주시면 친절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