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가족이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있습니다 그동안 저렴하고 질좋은 수업이라생각하여 만족하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근래 주말마다 중고등 남녀아이들이 열다섯명정도가 오남 체육문화센터 운동장이며 주변에 몰려다니면서 과자나 사발면등을 먹고 국물채로 길에 버리기도 하고 큰소리로거친욕도 서슴치않게 하며 침을 뱉고 세워둔 아이들 자전거를 무단으로 타고 던져놓으며 주변시설물등을 훼손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학부형으로 동네주민으로 정말 경악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시민으로 선뜻 아이들을 만류하기는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그러던중 토요일 체육수업중 체육수업하는 열두살아이 AB두명이 화장실을 가게되었고 "몰려다닌다"고 AB가 한말을 듣고는 끝나고 두고보자며 위협을 가했습니다 AB아이들은 대기중인 학부모에게 무섭다 전화를 하였고 4층으로 올라가보니 몰려다니는 아이들이 의자에 앉아 끝나고 보자며 욕을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수업을 마친후 어른이 아이들을 인솔하니 헤꼬지를 못하고 누구야 씨* 등등 욕을하고는 ... 수업하는 아이들, 보호자들, 몰려다니는 아이들 모두 뒤섞여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보호지가 대기중이었으니 망정이었지 사실 혼자 문화센터 이용하는 아이들은 이러한경우 어떤위험에 처할지 무섭습니다. 모든주민이 이용하고 자유롭게 드나드는 곳이지만 수업을 하지도 않고 관계도 없는, 더군다나 문화센터주변을쓰레기장으로 만들고 아이들이 뛰노는 운동장에서 쌍욕을 하고 위협을 가하는 아이들이 무단으로 사층까지 올라와 침뱉고 이게 가능한건가요?? 코로나 시대 주민모두가 이용하는 보다인전하고 쾌적한 시설이어야 하는공간에 있을수 없는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당장 아이들은 다음주 수업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항시 출입을 막을수는 없겠지만 앞으로도 좋은 시설 계속이용할수 있도록 문화센터 내 외 공간에 신경을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남체육문화센터를 이용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신 고객님께 감사 말씀과 아울러 이용에 불편함을 드려 송구스런 마음을 전합니다.
○ 유선으로 연락 드린 바와 같이 현재 경찰, 방범대 등 유관기관에서 정기적으로 순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더 안전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조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또한 관리 직원의 지속적인 센터 내ㆍ외부 순찰을 통해 회원분들께서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계도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 고객님의 의견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시설 관리로 안전하게 센터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기타 문의 사항은 오남체육문화센터 담당자(031-560-1222)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