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래 글 읽엇습니다...그리고 그 피해를 제가 하고 있는 9시반 타임이 받게 되는군요 글 쓰신분은 10시반 타임이신데... 수영은 강사가 중간에 바뀌어도 하던 수업을 이어서 진행 하면 되지만...스피닝은 그렇지 않습니다.. 강사 한분 바뀌는걸로 전체내용이 바뀌고 몇달 같이 했던것이 아무것도 아니게됩니다.. 새 강사가 온다면 새강사가 하는 안무를 다시 배워야 하니 초보랑 다를게 무얼까요? 다시 안무를 외워야 하니 그동안 운동량은 떨어질테고요.. 아래 글 쓰신분..그런생각이시라면 그분이 옮겨 가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많은 회원분들이 피해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하고요.. 지금 9시반 타임같은경우는 25명 정원에 재등록률이 90퍼 이상인걸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만큼 강사분하고 오랜동안 해오신분들이 많다는 거예요.... 재등록 기간입니다...강사분이 바뀐다는 말에 재등록을 미루고 잇는데요.. 강사님이 그대로 진행 하게 되셨으면 합니다.. 단 한사람의 의견으로 다른 회원들에게 설문조사나 의견을 수렴하지도 않고 바꾸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새로 생긴타임에 새강사가 가고 새회원 받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기존 타임은 기존강사에게 만족하고 다니는거니 유지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시 심사숙고 하셔서...회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먼저 우리 오남체육문화센터를 이용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문의 하신 내용에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스피닝 수업은 타 강좌와 달리 강사의 체력소모가 상당합니다.
10월 현재 3시간 연속 배정된 월수금 오전타임에 대하여 일부 회원님께서 문제 제기를 해주셨고, 이에 대해 우리 센터에서 검토한 결과 강사의 안전 보장을 위해 스피닝 강좌를 연속 3시간 동안 운영하는 것은 불가하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타 민간, 공공 시설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사례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센터에서는 해당 강사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9:30반을 아침 7:00반으로 변경하고 09:30반의 강사를 저녁타임의 고민정 강사로 배정, 조치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 센터는 단순히 고객님 한 분의 의견을 듣고 강사 운영시간을 조정한 것이 아니라 민원을 통해 알게된 강사 운영상의 문제점을 조치한 것임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고객님들께서 원하시는 강사님을 배정해 드리는 것이 도리지만 강사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음을 고객님들께서 너그러이 이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센터 사무실(정민우 과장, 031-560-1221)로 연락주시면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