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사는 어떤 기준으로 채용되는 지요....
면접은 보시는지... 기본적인 자세가 무엇인지 문화센타 내에서 교육하시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월수금 저녁 9시~10시에 수영하는 수강생입니다.
중급반 3~4라인에서 건강을 위해 때론 힐링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수영하려고 등록 하였습니다.
문제는 수영강사의 태도 인데요...
수영장 사장이라고 해도 그렇게는 못할 것입니다.
수영을 지도하면서 말로 만 설명을 하고 먼저 출발한 사람들이 하는 영법을 "실격!" "실격!"이라며 뒷사람을 부담스
럽게 하여 처음 배우는 방법이니 선생님께 "시범 한번 보여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시범 보여주면 똑같이 따라할 수 있어요?"(버럭 소리지르며) 말을 하지 않나
"시범 안보여 줍니다. 내 방식 대로 해요~~"라고 말합니다. (이것도 화난듯 )
저도 나름대로 이유를 대서 이야기 하니 목소리는 수영장을 짱짱 울리게 알지도 못하면 따라오기라도 하라는듯 말
한 사람 민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다른사람들의 시간을 뺏는것 같아 "선생님 다른 사람들도 있으니 끝나고 말씀 드리겠습니다"라고 말을 했는데
그 뒤로 한 2분 정도 큰 소리로 나무라듯 말하며 화가 난 듯 자신의 수업이 맘에 들지 않으면 다른 사람한테 배우라
고 으름장을 놓는거예요. 제가 선택한 강사도 아니고, 수준별로 맞춰서 강습받는데.... 뭐 이런!!!
나름대로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 데로 열심히 하려고.... 그래서 잘 배워보려고 시범을 부탁드렸는데 이런 황당한
말을 들으니 강사로서의 자질이 의심되더라구요..
저와 같은 사례가 있는지 게시판에 들어와 다른 글을 읽어 보니 저와 비슷한 사례가 또 있는것 보니 이건 제 문제라
기 보다 강사의 문제가 큰 것 같아요.
호평체육문화센터는 시민을 위한 것입니다.
시민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곳에서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피곤해 진다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체육문화센타에서 고용하는 수영강사의 채용 기준은 무엇인가요?
그들이 시민을 위해 어떠한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교육하시는지요...
이 글을 쓰는것은 제 앞에도 이러한 불편을 느끼시는 분이 있었고, 저또한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누군가가 느낄것
같아 글을 씁니다.
체육센타에서 빠른 시정과 답변 부탁드리며, 강사의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