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원 힐스테이트 입주예정자입니다.
퇴계원 힐스테이트 건축허가 조건이 공원기부체납과 도제원도시계획도로 기부체납으로 조건부승인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입주예정일이 4월인데 지금 상태로봐서는 절대로 도로가 개통이 되지 않을듯합니다. 아직 보상이 끝나지도 않는 건물과 명도소송중인 세대들도 있으며 철거공사를 반대하는 세대들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도시계획도로가 완성되기 전에 준공이 난다면 1,000세대가 넘는 힐스테이트 입주자와 주민들의 차량으로 뒤엉켜 교통대란이 우려됩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하자덩이리인 신규아파트를 남양주시에서 어거지로 준공승인 내준 동영상을 봤습니다. 우리아파트도 그럴것이라는 예감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분양당시 분명 수려한 수변공원과 군부대이전, 도제원도시계획도로를 보고 분양결심을 했었습니다. 만일 진행상황이 이러하다면 저는 계약해지를 할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공사가 원활이 이루어졌으면 바램이고 도제원도시계획도로 완공 전의 퇴계원힐스테이트 준공허가는 절대 안됨을 인지하시어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도제원 도시계획도로는 현대건설에서 남양주도시공사로 이관된 사업이며 어떠한 이유로도 변명의 대상은 없다 생각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