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소리
알고 싶네요. 대한항공의 조전무도 "갑"질 조사받고 있는 마당에 갑자기 궁금해져서 글을 올립니다. 에코랜드내에서 "갑"중의 갑은 누굴까요. 평소에 아침출근시간에 땡하면 어쩌다 보긴했지만 오늘은 오전 7시즈음 일찍 행차하셔서 오리발수업시간에 강사보고 물에 들어가야 되지않느냐는 둥, 어제 뭘 드시고 아직 깨지 않으셨는지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요. 벌써 2년이 훌쩍지나고 있는데 프로그램 성격도 이해가 떨어지시는 것 같기도 하고. 잘 파악을 해주셔야 좋은 서비스가 나올텐데(너무 무리한 요구인줄 알지만) 여기서는 관심이 있어서 그랬나보다 싶었는데... 오전뿐만아니라 오후반 강사선생님들한테도 관심을 잊지 않으셨나봅니다. 여자 강사선생님이 얼굴에 상처입어서 물에 못들어가고 몇일 보내고 여성특성상 그날이어서 몇일 못들어갔는데.... 꼭 들어가서 물을 먹이고 싶은 건지 오늘따라 유독 왜(?) 수영장사람들에게 집중(?)하고 싶었던 건지 알고 싶네요. 민원을 제기하면 항상 최우선적으로 자~알 받아주시는 팀장님의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꼬옥 친절히 알려주세요...... 기다릴께요....
에코-랜드 수영장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드리며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고객님의 즐거운 운동시간을 방해 드린 점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홈페이지, 방문, 유선 등 다양하게 수영강사들의 복무 및 강습 지도방법 점검을 부탁한다는 민원이 다수 접수되어 팀장이 직접 점검을 하던 중 착오로 인해 강습중인 시간에 강습방해라는 불편을 드렸습니다.
다시는 상기와 같이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여자 지도강사는 얼굴 상처로 인해 1주일 비 입수 지도를 신청하여 허락하였으며, 고객님들에게 공지 및 양해를 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고객님들이 불편이 많이 예상되어 지도강사는 04. 02.(월) ~ 04. 05.(목)까지만 비 입수 지도를 하고 04. 06.(금)부터 방수 밴드를 붙이고 신청일 보다 일찍 입수 했습니다.
다만 04. 10.(화)부터 가임기간이 겹쳐 예정보다 많이 비 입수 한것처럼 보여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에코-랜드 수영장 수영 지도방법은 오리발(핀), 성인 마스터즈, 어린이 고급반 강습을 제외하고 입수 지도를 원칙으로 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팀장이 유선으로 정중히 사과를 드리고 싶었으나 현재 전화번호가 확인이 되지 않아 이렇게 서면으로 사과드리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타 문의․불편사항이 있으시면 에코-랜드 수영장 프로그램 담당자(031-560-1325)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