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성악을 배우고 있는데 보면대가 불량품도 많고 해서 불편해서 사무실에 요청할수 없나 하다가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 그중 괜찮은 것만 골라쓰고 있습니다 오늘 수업을 갔더니 튼튼한 보면대가 있어서 쓰려고 보니 악보고정하는부분도 없고 달랑 5개라 생각보다 쓸모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수업끝나면 치우고 가라는데 저희가 공짜로 수업받는것도 아니고 수영같이 시설을 많이 이용하는것도 아닌데 왜 뒷정리까지 해야되는거죠?? 뒤정리를 나서서 하면 좋은일이긴 하겠지만 의무적으로 치워야 한다니 상당히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사무실에 항의하니 여직원이 굉장히 기분나쁜 얼굴로 안쓰려면 말라는데 어쩜 그렇게 불친절한지 기분이 몹시 상했습니다 직원들교육을 이렇게 시키는 건가요??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아닌가요?? 이렇게 눈치보고 치우고 해가며 수업을 들어야 합니까? 다른 문화센타도 다니는데 이렇게 불편하고 불친절한곳은 처음보는군요
오남체육문화센터 이용에 감사드리며, 문의 하신 내용에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남체육문화센터에서는 수영장, 문화교실, 체육관, 소리홀 등에서 많은 수업이 진행 운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업진행 준비와 종료 후 정리는 담당강사께서 정리하고 있으며 담당강사께서 바쁘다 보면 수강회원분들의 협조를 얻어 함께 정리를 하기도 합니다.
이는 다음 수업이 무리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임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는 강사께서 직접 정리할 수 있도록 하여 수강회원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으며 또한 6월 이내에 악보고정이 가능한 보면대를 소리홀에 추가 비치하여 수업시에 더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조치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교육을 통하여서 친절하게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문의 사항은 오남체육문화센터 담당자 강연우(031-560-1226) 대리에게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