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수영장 안에는 어른 수영장과 아이 수영장 총 2곳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안전요원이 2명으로 배치가 된거 같은데요, 왜 항상 2명이 붙어서 수영장을 산책 하듯이 거닐면서 수다 떨기에만 바쁜 모습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기둥 뒤에 의자를 두고 앉아 숨어서 커피를 마시면서 형식적인 근무태도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전혀 '안전' , '책임'과는 거리가 멀어보였습니다. 최근 부산 해운대 어린이 수영장에서도 안전요원이 있었지만 부주의로 인해 수영중이던 아이가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 (첨부 파일 참고) 안전요원은 좀 더 각별히 수영장 안전에 치중해서 근무 해주시기 바랍니다. ----------------------------------------- 4월 26일 추가 위에 올린 내용은 주말 근무자 여성 2분이였고, 오늘 평일에 가니 남성 1분, 여성 1분 계셨습니다. 그 분들도 정말 과관 이더군요. 남성분은 허벅지에 운동기구를 차고 하체운동을 하고 있었고, 여성분은 한손에는 핸드폰을, 한손에는 음료를 쥐고 통화 하면서 먹고마시고 놀고 있었습니다. 이게 시민들 세금으로 월급 받아먹고 할 짓 인가요??? 정말 열 받네요. 남양주시, 일 똑바로 해주세요. -----------------------------------------
문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우선 안전요원들의 근무태만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예방이 소홀하게 된 점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 금일 센터장은 안전요원들에게 엄중 경고 조치를 하였고 인명구조원의 임무, 의무, 숙지사항 등 다시 한번 점검 및 교육을 시행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또한, 주기적으로 점검 및 교육을 통해 안전한 남양주체육문화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담당자(031-560-1257)에게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