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좋아해서 시간이 허락하는 한 자유수영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헌데 몇개월째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초/중/상급  레인을 나눠서 그에 맞는 실력과 속도에 맞춰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맞지 않게 중/상급 레인에서 너무 천천히 수영하시고 양끝에서 잠깐 쉬시는 것이 아닌

만담을 나누시고 물속 운동을 하셔서 수영을 하는 분들을 방해하는 분들이 다수 입니다.

자유수영이니 개인이 원하는 수영을 할 수 있겠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초급 레인에 사람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적은 중/상급 레인에서 수영을 하시려면 빠르기를 맞춰서 해 주시던지

빠른 사람을 피해서 해주셔야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수영의 목적은 많겠으나 운동을 하러 가는 것인데 운동은 못하고 스트레스만 받으며 지켜보다가 오는 것이 일상이 되면 안되는 것 아닌지...

차라리 레인을 초급3, 중급1, 상급1 식으로 조정하던지요.

이용하시는 분들 사이에 다툼이 한두번 일어난 것도 아닌데 왜 아직 그대로 진행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초급에 사람이 많아 불편해서 다른 레인으로 옮긴다는 것은 또 다른 분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입니다.

수영강습때 한 레인에 10명 이상의 사람들이 수영을 하기도 합니다. 비슷한 실력과 속도니까 유지 될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자유수영때 초급레인이 2개인데 그게 불편할 정도의 인원이 이용하고 있을까요?

그런 분들 때문에 정작 중/삽급은 이용히 힘들어 집니다.

안내를하면 불만이 많고 말이 많아져서 시끄러워지겠지요

하지만 그렇게 체계가 잡히는 것은 아닐지... 원칙만을 내세울 수는 없겠지만 원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탄력적인 운영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난 몇달간 쌓인 불만이 답답해서 글을 남깁니다.

쾌적한 이용할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