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월수금 시간은 자유수영과
핀수영이 있습니다.
제일 사이드 핀수영.
그 옆은 자유수영
그런데 핀수영 강사님께서 본인 수업시 고프로로 영상촬영을 하십니다.
옆레일이라, 화각에 찍힐 거리라 불편합니다.
개인사설도 아닌 시에서 운영하는 곳에
옆레인 초상권등 보호없이 촬영해도 되는지요?
게다가 그 강사님
나이 있다고, 수업 못듣는다고 쫓아내셨다는 회원님도 계십니다.
40대까지만 된다고 하셨다고,
강좌철회하라고 했다며
한 50대 남성분이 하소연하던데
나이제한이 걸려있는, 수업도 아니었습니다.
나이제한이 있다면 강습때 미리 어린이수영처럼
제한을 걸어주세요.
답변부탁드립니다.
먼저 수영장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회원님께서 문의하신 내용과 같이 수영장은 다중 이용시설로서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금지하고 있습니다.해당 강사에게 확인 결과 12시 월수금 강습반 회원님들에게 동의를 구하고 수중 자세를 교정하고자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촬영한 내용은 교정 지도 후 현장에서 바로 삭제함을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강습을 위해서라도 사전에 별도의 공지 없이 촬영함으로서 동일 시간대 자유수영 이용고객님들께 불편과 걱정을 끼쳐 드려 대단히 송구하오며, 향후 강습 중 촬영 등의 수업은 이루어지지 않도록 전체 강사에게 전달 및 조치완료 하였습니다.
○ 우리 수영장의 12시 핀수영(월수금) 강좌는 성인~청소년까지 상급자 이상의 회원님을 대상으로 강습반을 운영 중에 있으며, 해당 강사는 7월 신규 등록하신 한 남성 회원님께 아직은 운동량이 핀수영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되어 반 변경을 안내해 드린 바 있었습니다. 다만 원활한 강습반 운영을 위해 안내하는 과정에서 강좌 회원님들의 나이를 언급하는 등의 언행은 불필요한 응대로 불쾌감을 드린 점에 대하여 다시 한번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 센터에서는 수영 강습 시 허용하지 않는 동영상 촬영과 강습 문의 시 고객응대 등에 대해 다시 한번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수영장을 이용하시는 회원님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기타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민원담당자(031-560-1441)에게 연락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