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금요일 3시50분에서 4시 사이에 있었던 일입니다. 4시에는 어른 수업이 없어 위 시간에는 아이들만 온수풀에 있었는데 2~3명의 남자아이들이 장난이 지나치다 못해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화가 잔뜩 난 한 아이가 수영모를 벗어 있는 힘껏 휘두르며 친구들을 때리고 다른 아이는 그 아이를 밀어 넘어뜨려 물에 빠뜨렸습니다. 장난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살벌하고 위험해 보였습니다. 관람석에서 볼때 안전요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최근 타 수영장에서 수영시간 전 안전요원이나 강사 없이 아이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수업 시작 전 온수풀에서 대기중인 아이들에 대한 적절한 제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안전요원은 쉬는 시간에도 자리를 꼭 지켜야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남체육문화센터를 이용해 주시고 평소 운영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해주시는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원님께서 주신 의견에 대하여 2018.07.23(월)부터 어린이수영 강습 전·후 쉬는시간에 안전근무자를 배치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오남체육문화센터 담당자(031-560-1224)로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회원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