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호평동 거주 주민입니다.
지난 11월 호평동 문화센터의 개장으로 많은 기대와 만족감으로 현재까지 수영을 배우고 있습니다.
수영을 가려쳐 주시는 강사님도 너무너무 좋구요...진짜 잘 가르치시고요.
벌써 호평체육문화센터가 생긴지도 5개월간 이제 6개월이 되어가는군요.
어느정도 지역문화에 자리를 잡아가며 문화센터의기능을 갖추고 있는 모습에 정말 뿌듯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요즘 수영장에서 스타트로 인한 회원들의 아쉬운점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안전상의 이유로 스타트를 제한하는것은 정말 옳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저는 스타트를 정말로 배우고 싶습니다. 정말로...
세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혹시 전국의 사회체육센터에서 스타트를 안전상의 이유로 제한하는곳이 얼마나 되는지요?
2.그리고 스타트를 제안하면 중급과정이상에서는 스타트과목을 완전히 제외하신건지요? 수영에 영법4가지도 있지만 스타트와 턴도 하나의 정식 과목으로 있는게 아닌지요?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3.마지막으로 토요일에 6시,7시반을 6시 한반으로 합치신 이유가 궁급합니다. 전에 7시반을 다니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합쳐서 다니질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황당하게도 다니고 있는 회원에게는 아무런 이야기도 없이 그냥 바뀌었습니다. 6시,7시 두타임을 같이 등록하면 될걸 왜 합치신 건지 약간은 의문점입니다 .
일단 제가 모르는 많은 애로사항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수영장이 호평체육문화센터의 전체가 아닌 일부라는점도 알고요.
그렇지만 올림픽에서 박태환선수가 금메달을 따고, 피겨에서 김연아 선수가 세계 최고가 되고 있는 우리나라 입니다.
사회체육을 장려되야하고 국민모두가 관심을 가진다면 또다른 세계 최고가 탄생하리라 생각합니다. 남양주시 아니 호평문화제육센터에서...
아직 6개월도 되지 않았기에 앞으로도 시간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가야할길도 멀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제한만하지 마시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램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호평체육문화센터는 지금도 좋지만 더 좋아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빠쁘시지만 회원들의 의견을 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