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사의 일익번창함을 기원합니다. 저는 서울에서 30년 살다가 건강상 문제도 있고해서 이곳 남양주 퇴계원으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남양주시 슬로건이 멋지더군요. 쾌한 도시 공기좋고 살기좋은 도시 명품도시..등 허나 막상 저의 마지막 보금자리인 힐스테이트를 분양 받고 현장 주변을 살펴 보니 환경이 너무 열악 하더군요. 뭐 주변 환경이야 차츰 좋아지겠지만 시급하게 처리되어야할 퇴계원 사거리에서 힐스테이트 아파트 진입로 부분이 첫 삽도 못 뜨고 있다는 것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더 잘 아시겠지만 만약 도로 확장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주하게되면 아파트에서 나오는 좌회전 차량과 직진 차량이 뒤엉켜 퇴계원 사거리 교통 대란 불보듯 뻔 합니다. 이렇게되면 힐스테이트는 앞 뒤로 차량으로는 진출이 어려운 요새가 될터인데 남양주시와 남양주 도시공사는 설마 이렇게 되는것을 원하고 있는것은 아니겠죠? 날씨도 많이 풀렸습니다. 조건부 준공으로 사업허가 내준것이라면 관계자분들은 현장에 직접 나오셔서 4월말까지 반드시 공사완료되는 쪽으로 추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4월 입주 이후로 퇴계원 사거리가 뻥튀기 장사가 난무하는 풍경이 펼쳐지는 도로가 안되길 바랄뿐입니다. 남양주 도시공사의 업무 추진력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공사에서 시공하고 있는 공사 현장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우리공사에서 시공중인 「퇴계원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대해서는 현대힐스테이트 입주전까지 공사를 완료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나,
현재 남아있는 건물에서 소유자가 거주중인 건물이 존재하여 부득이하게 강제적으로 철거를 진행하고 있지 못하여 법적인 절차를 진행중인 사항입니다.
귀 하께서 걱정하는 부분에 대하여 우리공사에서도 충분이 인지하고 있으며,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점에 대하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개설공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031-560-1131로 전화주시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