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남양주도시공사의 국민체력100사업 운동처방사에 지원했던 이상민이라 합니다.

면접과 관련하여 몇 마디 드리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면접이라면 운동처방사로서 앞으로의 국민체력100사업과 관련된 업무적인 능력과 발전방향을

질문하실 줄 알고 나름대로 성심껏 준비했지만 면접관께서는 아래와 같은 질문에 좀 황당했습니다.

나이가 몇이냐?  결혼은 왜 안했냐?  직업군인으로 있지 왜 전역했냐?  술,담배는 하는가? 

위 질문이 면접관으로서 옳은 질문입니까?

고생 고생해서 전국에서 50명 선발하는 생체1급 자격증 취득해서 보람된 일이라 생각하고 지원했건만

남양주시 면접 한방에 속 엄청 무너지고 자존심 상하는군요~

 지원동기 또는 앞으로 어떻게 운동처방사로 근무할 것인가? 등등 건설적인 질문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임이

많이 남는 면접시험 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서류전형에서 불합격되었으면 추운날 고생이나 하지 않지요~~ 합격하면 남양주 시민들을 위해

내가 무엇을 어떻게 봉사할 것인가에 많은 생각을 품고 있었는데..

면접관님!!   2014년 기회가 되면 다시 지원할테니 위 질문은 꼭!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13년은 제가 고객으로서 방문할테니 반말하지 마시구요!

남양주도시공사 국민체력100사업 기간제근로( 운동처방사) 지원자 이상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