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다이어트 댄스 강사진이 평소 좋아하던 선생님으로 교체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센터로 접수를 하러 갔더니 교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가 궁금하여 센터장이라는분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요지는 지금 하고 계신 분이 그만두신다고 하셨다가 갑자기 마음을 바꾸어 후임으로 내정된 강사로 변경이 어렵다는 대충 그런 이야기 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센터장이라는 분의 태도입니다 시종일관 안하무인 태도에 할 말이 없더군요 한 사람의 회원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으로 궁금하면 질문하고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자체의 공공기관인데 현댄스 강사가 다시 하겠다고 하면 내정자 동의없이 변경하고 통보하는 것은 절차가 바뀐거 아니냐고 여쭈었더니 서면계약 전 단계라 그랬다고 하더군요 갑작스런 변수라 어쩔수가 없었다고 ..돌아온 대답이 어이가 없더군요 정황증거 확실한 구두계약은 계약이 아닙니까?? 3살아이도 약속은 지키는 거라고 가르치고 배우는데 사람이야기는 중간에 잘라먹고 일단 내말 들으라니요 고객의 소리는 왜? 있는 걸까요? 공공기관 센터장이라는 분이 참 무책임하고, 성의없고, 귀찮다는 듯 얘기하는 모습이 굉장히 불편하게 느껴지더군요 센터에 신뢰가 무너지는 순간이었네요 일단 진정하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랬다 저랬다 혼란만 야기시킨 강사님, 관료주의 표방한 오남체육문화센터는 피해를 입은 분께 진정한 사과가 먼저 아닌가 싶네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써 신뢰있는 센터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 오남체육문화센터를 이용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문의하신 내용에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파워다이어트 강사가 개인사정에 의해 퇴사한다는 말을 했을 때, 센터에서는 파워다이어트의 원활한 수업 운영을 위하여 우리센터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검증된 다른 강사분께 부탁하여 운영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기존 파워다이어트 회원들의 간곡한 요청으로 인해 기존 강사분이 퇴사를 하지 않고, 수업을 다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원활한 운영을 위한 조치이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렸던 다른 강사로 강습진행이 되지 못한점에 대해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향후 이러한 일을 발판삼아 이와 비슷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오남체육문화센터(031-560-1226)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