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녁타임 9시 화목토 강습을 받는 회원입니다.

지금 현재 상황을 잘 판단하시고 10월부터 10명씩 증원을 받는건지 궁금합니다.
1. 지금 현재 상황 (문제점)
- 각 두줄 레인에서 각각 초급 중급 상급 강습을 받고 있습니다.
- 초급 : 자유형 위주로 강습받는것 같고
- 중급 : 접영 위주로 강습받고 있습니다. ( 배영, 평영은 거의 다 마스터 한사람들이 강습받는 위주입니다. 그러면 자유형은 할 수 있고 배영, 평영은 못하는 사람은 어디서 강습 받는지 궁금합니다. 초급에 가고자 하니 안된다고 하고 중급에 가라고 해서 가면 여기는 배영,평영은 복습하는 라인이라고 하고,,뭐 알아서 터득하라는 식입니다.)
- 상급 : 오리발인지,,핀수영위주로 강습받는 것 같습니다.

2. 각각 회원들 레벨따라 강습을 해주기 어렵다는 현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모집된 인원도 제대로 강습을 받지도 못 하는 상황에서 인원 충원을 한다는건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지금도 한 레일에 10명에서 12명정도 있고, 강사님은 두레일을 오고 가면 가르쳐 주고 계시지만 솔직히 
   수영자세나 이런것 보다는 통틀어서 강사님 자세를 보고 저희가 알아서 터득해야 합니다. 수영장에 거울이 
   있는것도 아니고,, 본인의 자세를 볼 수 없기에,, 본인이 잘 하는지 못하는지도 알수가 없습니다.
   항상 강사님들은 호흡이랑 자세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정작 자세를 봐 줄수 있는 여건이나 환경 시간이 안되므로,
   본인이 알아서 하라는 식의 강습내용입니다.

3. 만약 10월에 시간당 인원이 10명씩 충원된다면. 강사님도 충원해 주셔서. 보다 나은 교육의 혜택을 받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바람이 있다면 수영강습내용을 조금만 더 세분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어정한 사람들이 분명있는데,, 강사님들한테 말해도 본인들은 어쩔수 없다는 식이고,, 자유수영와서 더 연습하라고 하는데,, 솔직히 그말을 이해 하기 힘듭니다. 자세가 맞는지도 모르는데,,틀린자세로 연습한들 수영자세가 올바르게 되는지도 참,, 궁금하네요. 강사님들도 상황이 안된다고,,알아서 하라는식으로 말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영을 배워보겠다고,, 시간을 쪼개서 가는데,, 알아서 하라는식은 너무 무성의 한 것 같네요.
차라리 센터에 건의를 하라던지,, 어떤방법이 개선이 되는지 말해주시는게,, 더 좋은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4. 남양주 오남리에 체육문화센터가 생겨서 참 좋고.. 수영을 배우고 싶었는데 강습이 있어서 기뻤습니다.
   7월부터 이곳에서 수영을 배우고 있지만, 처음에 등록하고 즐거웠던 마음보다,, 참 강습받는 내내 기분이 나쁘고
   차라리 강사님을 더 충원하여 교육을 받고 싶은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재정이 힘들다면 차라리 강습비를 상향 조정
   해서라고 보다 나은 교육을 받고 싶은마음이 있습니다. 수영이나 스피닝시간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인기있는 강
   좌라고 해서 더 많은 오남리사람들에게 배움의 장을 넓혀주고자 인원을 충원하는 것 같지만, 인원충원만이 답인지
   한번 더 생각해주셨으면 하고,, 꼭 충원하신다면 강사님들도 같이 충원해서 보다 세분화된 강습을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