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수 금 6시반 차왕우입니다 오늘 (1월21일)수영장에서 있었던일입니다. 제가 몸치에다 운동신경이 많이 떨어지는 1인입니다. 드물게 수영도중에 본인의지와 상관없이 라인양끝이 아닌 중앙으로 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오늘도 끝나기 몇분전에 평영을 하던중 본인의지와 상관없이 중앙에 근접해 마주오던 회원과 부디칠 번했습니다 그런데 강사분이 말씀하시길 “몇년동안 계속보아왔는데 계속 중앙으로간다”며 모든 회원들이 보는 가운데 저를 보고 짜증섞인 목소리로 호통을 치셨습니다. 제가 중앙으로가 부디쳐 사고가 발생할뻔한것은 잘못이지만 과거의 일까지 들추어 가며 회원들 전체가 다모여 있는 곳에서 호통을 치셨던것은, 강사님은 인격이 심히 의심되고 듣는 제 입장에서는 상당한 모멸감을 느꼈습 니다. 강사님이 운동에 대해 지적하는것에 대해서는 닳게 받겠으나 인격적인 지적은 잘못되 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지병(중증환자)이 있어 지금 현재 투병중인데도 불구하고 여러번 이번일과 비슷한일이 몇 차례 있어는데도 참고 견디며 조용히 열심히 운동하고 있었 는데, 민원을 올리지않으면 이런 인격적으로 무시하는 말씀을 계속하실것 같아 용기내어 민원을 올립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이유는 제가 지병 때문에 계속 운동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그냥 그만두면 되지 이렇케까지 글을 올리겠습니까? 추후에 이와 동일한 일이 재발되지 않토록 담당자의 서면 사과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