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3시에 유아수영을 하는 엄마입니다. 6-7세유아들은 혼자 샤워하는 것이 많이 힘듬니다. 키가 작은 유아는 샤워기가 높아서 손이 닫지 않는 아이들도 많고 수온조절도 잘 하지 못합니다. 다른문화체육센터는 샤워기가 밑에 있고 수온조절기도 낮아서 유아들이 하기 편한데 비해 호평은 유아들이 쓰기에 너무 불편해요. 그리고 여자아이들은 머리가 길어서 수모나수경 쓰기가 쉽지 않아요. 시작시간에 아이들이 몰리기 때문에 아주머니 한 분이 다 도와 주시기는 역부족입니다. 긴 머리 때문에 샴푸물도 재대로 빼지도 못하고 추운 겨울 머리를 말리지 못하고 나오면 감기들기 쉽고요 6-7세아이들이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기는 더 더욱 힘듬니다. 또한 행동들이 느려서 다음 시간대 아이들과 뒤섞여 더욱 혼잡해 집니다. 유아와 어른 수영을 분리시키시던지 아님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어른들이 조금만 참아주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탈의실에서 놀란 것중에 하나는 어른들이 아이들을 많이 귀찮아 하시는 것입니다. 늦게 나오신 어른들이 둘이서 샤워 하라고 아이들의 자리를 빼앗기도 하고 겨울에도 아이들 생각은 안하시고 선풍기를 모두 돌리시는 분들도 있어요.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양보해야합니까? 아님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양보해 주셔야 할까요? 한 쪽의 의견만 듣고 민원처리 하시는 직원분들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댜양하게 듣고 수용하시기 바랍니다. 어른들이 많이 불편하시더라도 남양주시민들 모두 같이 쓰는 시설인 만큼 조금씩만 양보해 주시고 다 내 집 아이들이고 내 손자,손녀라 생각해 주시면 조금은 아이들의 사정도 이해되실겁니다... 6-7세 아이들만이라도 보호자가 도울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싸주시고 이해해 주세요.
저희 센터 홈페이지에 방문하여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문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고자 합니다. 〇 수영장 락카실 내 탈의실 이용혼잡 최소화 및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유아 스스로 탈의 습득을 위해 익월부터 매월 15일간(2주)은 학부모님의 도움으로 유아 탈의 교육실시 후 출입을 자체토록 하겠으며, 락카관리원 및 지도강사들의 수시 지도점검을 통하여 유아 스스로 탈의할 수 있는 여건이 정착될 수 있 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설운영2팀(031-560-1275)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