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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 국궁장 천마정 이용에 관한 민원입니다.
작성자 : *** 처리상황 : 답변완료 등록일자 : 2018-06-06
안녕하세요. 

천마정 인근에 거주하는 국궁 경력 3년차 시민입니다.


예전에는 국궁장을 이용하기 위해서 1시간여 차를 타고 

서울 시내에 있는 국궁장에 갔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별내동에 새로 국궁장 천마정이 생긴 뒤 부터

5분안에 도착하여 이용할 수 있는 편리성에 만족하며 천마정을 건설한 남양주시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천마정을 방문하여 활을 쏘았는데

새로오셨다는 그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오신 안전관리 담당자분께서 따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씀이

"계속 지켜봤는데 과녁에서 화살이 벗어난다. 오늘은 사람이 없어 다행이지만 

나중에 사람이 많이 방문하게되면 그것이 안정상에 문제가 되니 지금 주의를 주겠다. 

주의가 쌓이면 국궁장 이용을 못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수첩에 이름을 적어두겠다."

고 말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주차장이 국궁장 사이드에 있어서 

국궁장 맨 끝의 과녁에서 화살이 많이 벗어나면 위험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국궁장 설계상 

일부러 과녁 밖으로 쏘지 않는한 사람이 맞기 힘든 거리이고 


무엇보다 저는 국궁장 한가운데 위치한 과녁에서 쏘았고 저의 실력이 출중하지 못해 옆으로 화살이 1.5m 정도 벗어났을 뿐인데

그것을 보고 위험하니 경고를 주겠다. 경고가 쌓이면 출입을 금지시키겠다고 했습니다.

그말인 즉, 과녁을 맞출 실력이 없으면 천마정을 이용하지 말라는 의미로 들렸습니다.


천마정이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의 실력자를 위한 시설도 아니고

사람이 많아서 사람을 맞출 위험한 경우였던 것도 아닌 

오늘 단순히 과녁을 맞추지 못한 것을 가지고

공공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게 경고를 주고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은 과도한 처사이며

엄연히 천마정 안전관리담당자의 권한 남용이고 천마정이 공공시설의 사유화를 꾀하는 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


동네 주민이 자기 동네의 공공 시설을 과녁을 맞출 정도의 실력이 없다고 이용하지 못하게 제한 받는 것은 

정말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 적절한 처리와 규정 마련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 [답변]남양주 국궁장 천마정 이용에 관한 민원입니다.
담당시설 : - 담당부서 : - 등록일자 :
    

안녕하십니까?

먼저 남양주 국궁장(천마정) 시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사과말씀 드립니다.

 

국궁장(천마정) 주차시설이 과녘 뒤편에 위치하고 있어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 해야되는 시설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설구조로 안전 관리자의 제재가 지나쳤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센터장 주관하에 06월 07일 국궁장 안전관리 및 고객응대 지침 교육을 진행 하였습니다.

앞으로 고객님께서 안전하고 즐겁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별내커뮤니티센터 민원담당자(031-560-1442)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