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오후 7시 쯤에 수영을 했는데 3시부터 아이들이 계속 수영을 해서 인지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물이 너무 찌린내가 나는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전 반에서 계속 쭉 수강을 해 왔는데요 오전반은 찌린내는 그닥 안나는데 물이 따듯하네요;; 중년층이 많이 계셔서 일부러 물을 따듯하게 하는건가요? 아니면... 자연스레 육수가 된 건가요 ㅡㅡ?? 이런 질문에 대해 어떤 대답을 해주실지 걱정이 됩니다만 오후반과 오전반 수질 차이가 확실히 나는지 최대한 사실적으로 알려주세욤... 별 차이가 없다면 다시 오후 반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반변경을 하게 되면 3월(다음달)부터 오후반에서 강습 받고 싶은데 반변경이 15일~25일에는 불가하더라구요??(접수는 받는 듯) 그래서 접수해놓고 26일이 되었을때 신규회원이 많이 들어와서 자리가 없으면 무작정 자리 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한거 같은데 어찌해야하나요? 신규회원으로 등록 해 놓고, 반변경도 등록 해놓고 둘 중에 되는걸로 해서 하나는 나중에 취소하는게 나을거 같기도 한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아래와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말씀하신 냄새에 대해서는 해수풀 방식의 수질관리로 염분이 증발하는 과정에서 느껴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수온은 매시간 29°~ 30.5°로 유지하고 있으며, 수질은 자동시스템에 의하여 먹는물 수준(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등)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많은 이용객으로 인한 부유물이나 이물질로 인해 오전/오후의 수질이 다르다고 느낄 수는 있습니다. 참고로 부유물이나 이물질은 매일 자동수중청소기를 통해 처리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반 변경은 금일(2. 13.월) 기준으로 19시 월수금(2석) / 화목토(37석)으로 2월 14일까지 반변경이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3월달 반 변경은 2월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결원강좌에 한하여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와부체육문화센터팀(031-560-1262)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