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살다 이 곳에 이사온지도 벌써 1년하고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서울살때는 수영장이며 여러가지 문화, 체육 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했는데
이 곳에 오고는 너무 아쉬웠답니다.
이번에 수영장이 생겨서 너무 반갑고
또 당첨이라는 행운이 와서 너무 즐겁게 아쿠아로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물이 너무 깊어서 수영장에 들어가면
목만 달랑 나옵니다.
제 키가 159인데 사실 아쿠아로빅은 연세드신 분들이 더 많아서
키 작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모두 물이 깊어서 너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물은 뺄수가 없으니 아래쪽에 팔레트라도 깔아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서울에서 아쿠아로빅 다닐때는 아래쪽에 팔레트를 깔아주어서
수월하게 운동을 했습니다.
팔레트를 깔게되면 안전요원(?)분들이 좀 힘드시겠지요..
깔았다 치웠다하려면요......
벌써 몇 몇 분들이 물 높이 때문에 힘들어서 그만두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쿠아로빅 용품이 너무 빈약합니다.
겨우 긴 봉만 가지고 하는데 별로 운동 안됩니다.
다른곳들은 손에 들고 하는 기구들 많습니다.
아쿠아로빅용 기구들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좀 더 발전하는 진접체육센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