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화도체육센터를 이용 중인 수강생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운동을 마치고 샤워를 하러 갈때마다 느끼는 불편함과 불친절함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늦은 시간에 하는 운동을 하는지라 운동을 마치자 마자 샤워를 하려고 들어가면 문을 열자마자 맨 처음 들리는 말은 청소하는 아주머니의 왜 이렇게 늦게 오냐는 불평불만입니다. 
8월 10일 금요일 ,8월 13일 월요일 연달아 그런 소리를 듣고 있자니 제가 샤워실을 무료로 이용하는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값을 지불하고 이용하는건데 왜 제가 그런 소리를 들어야합니까? 그 전부터 이런 불만은 항상 제기가 되었습니다. 
샤워도 10분 안으로 끝내려고 하고 또한 10분 안에 아니 요즘은 5분 안에 끝냅니다. 
더 이상 그따위 소리 듣고 싶지 않아서요. 10시 15분 안에 끝내고 나가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10시 5분 안에도 샤워를 마치는데 왜 제가 그 따위 소리를 듣는지 정말 화가 안날 수 없네요. 
저번에는 제가 한번 체크를 해보니 정말 정확하게 6분 안에 씻고 나왔습니다. 
아니 제가 너무 오래 씻고 마지막에 나오면서 아주머니의 퇴근 시간을 늦춰서 그런 소리를 들었다면 이해합니다. 
하지만 샤워장 문을 열자마자 운동복을 탈의도 다 하기전에 샤워장 물을 틀기도 전에  왜 그런 말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몇 번을 말씀드립니다. 금방 씻고 간다고 하는데도 계속 찬물 튀겨가며 참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신 분입니다. 
샤워할 때 앞쪽부터 채워가며 샤워하라고 해서 앞쪽으로 채워가며 샤워를 하고 하는데도 본인의 퇴근시간만 중요한건지 도대체 왜 그런식으로 일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사람들 마무리 되기도 전에 불부터 끄는 직원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몇 번을 건의 하고 불만상황을 말을 해도 전혀 나아지지 않는데 센터에서는 그냥 단지 한사람의 불만으로만 생각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이런 샤워실 불만이 한두번은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때뿐인건지 아니면 주의를 주는데도 그냥 너네는 그렇게 해라 나는 내맘대로 할테니 그런 생각으로 일을 하시는건지...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청소 하시는 분들 자원봉사자이신가요? 자원봉사자라면 이해합니다. 당연히 봉사를 하시는거라면 불편하게 만들면 안되죠. 일 하시는데 방해하면 안되죠.  하지만 아니잖아요. 
저희가 지불하는 수강료로 급여 받으시잖아요. 머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어요. 
갑질 하고 x랄이네 . 하지만 갑질이 아니라 정당하게 불만을 말씀드리고 그 불만을 개선하려고 하는겁니다. 
센터측에서는 제발 이런 회원 하나하나의 불만을 귀담아 듣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