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생 두딸을 가진 엄마입니다. 현재 체육문화센터에 있는 청소년농구와 성장농구는 남녀 혼합반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남아위주의 반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잠시동안 이 곳에서 두딸에게 농구를 시켜봤지만, 신체적인 차이와 운동량의 차이로 오랫동안 하지를 못했습니다. 농구는 재미있지만 남자애들이 공을 많이 가지고 놀고, 함께 뛰기가 힘들며 고학년 딸아이의 경우는 신체적인 차이를 하소연하더군요. 성장에 좋다고 해서 농구를 시키고는 싶은데...할 수 있는 장소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안합니다. 현재의 아이들 농구는 그대로 유지하고(남아반) 초등저학년과 고학년 여아를 위한 농구반을 신설하면 어떨지여. 여자선생님이면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구요. 주변에서도 농구를 시키고 싶어하는 여아 엄마들이 많습니다.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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