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토 오후 4시 어린이강습을 하고있는 부모입니다
3월15일 화요일 4시 수업도중 체조후 수업시작 얼마 안지나서 있었던 일입니다.

깊은물에서 강습을 받던 도중 술렁이는 분위기와 동시에 강사님들이
아이들을 모두 물밖으로 나오라고 지시하며 뭔가를 열심히 제거 하시더군요.
발판도 모두 들어내고 한 강사님은 아이의 수경까지 빌려쓰시고 뭔가를 열심히 찾고 있었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생각하고 싶지않은 오물이 물속바닥에, 물밖에 있었던 것입니다.
제 아이는 오물이 발견되었던 그 라인에서 강습을 열심히 받고있었구요.

아이들 말로는 많은 오물로 냄새도 났었고 강사님들 서있는 자리에도 떨어져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남양주시민 몇백명이 함께 몸담고 수영하는 물인데 오물이라니 말이 됩니까??
그리고 뜰체와 기계로 제거를 한다고는 하지만 따딱한 고체가 아닌 오물이 그걸로 제거가 될까요?
들리는 말로는 물 교체 비용이 어마어마 하다고 들었습니다만
남양주시민의 건강만큼 중요할까요?
어떤게 더 중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