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처음으로 수영장에 나갔습니다.
추첨되어 입금하였습니다.
3일까지 아무런 연락도 없더군요.
어떻게 해야 할까 하다가 3일날 새벽에 시간 맞춰서 갔습니다.
락커는 어디있는지 수영장은 어디로 들어가야 하는지...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남양주 체육관을 처음 가봤으니깐요.
그래서 전 직원에게 어떻게 해야 하나요???하고 물어봤습니다.
직원이 대뜸 사진은 가져오셨나요? 이러는 겁니다.
무슨사진이요? 아무 연락도 못받았는데요???
연락을 먼저 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랬더니 직원은 또 한다는 소리가 오시면 다 알려드려요.
이러는겁니다. 정말 성의 없더군요.
그러면 왜 사진은 달라고 했는지...참 웃기네요... 말이 앞뒤가 안맞네요.
그리고 나선 어디로 들어가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도 설명도 없네요.
그래서 또 제가 먼저 물어봤죠.
이제서야 또 성의없게 대답을 하더군요.
참 어이 없었습니다.
시에서 운영한다는 곳이 이렇게 불친절하다니요.
벌써 몇년은 된거 같은데 아직도 체계가 그렇게 안잡혀있나요?
처음 간 전 정말 실망을 많이 했네요.
그리고 수영장이 좀 추운거 같더군요. 23도로 되있던데...
조금 높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좀더 발전하는 남양주 체육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