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소리
아이가 아토피다보니 유기농에 대한 관심이 많아 검색후 좋은곳을 알게되어 이곳에 방문하게되었습니다. 모든시설이 체험이고 자연과 함께이다보니 너무 맘에 들어서 자주 와야겠구나 하며 점심을 먹고자 유기농으로 만든다고 써있는 라라랄라에 들어갔는데 타이틀과 전혀 어울 리지않는 식품이 전면에 판매되고 초코우유, 킨더조이 등등. 물론 그런건 저희아이를 달래서 못먹게 할수있었지만. 음식주문후 40분이 지나도 음식이나오질 않더군요. 직원모두가 동분서주. 김밥말던 비닐장갑 끼고 영수증을 만지고 정말 너무너무 실망했네요 음식을 주문한 손님모두가 줄을서서 기다리고 왜이리안나오냐며 한마디씩 묻고. 직원수는 충분하나 모두가 이리저리 .. 취소요청하니 나이드신 아주머니께서 왜요? 하며 되려 따져묻고 화내고 지금나와요! 두시공연앞두고 애를 성급하게 먹일수도없다 말하니 이제나온다니까 이해안된단식으로.. 심지어 주말에한번 하루있어보세요 되려그러더라구요 너무너무 만족하고있다가 이 식당하나가 기분을 너무 상하게했네요. 오죽하면 식당 밖에지금앉아서 이렇게 글을쓰겠습니까.. 유기농테마파크에 어울리는 식당으로 탈바꿈하길 간절히바랍니다.
남양주도시공사 유기농테마파크를 찾아주시고 이용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객님께서 유기농테마파크 코코몽팜빌리지 내 식당을 이용하시는 과정에서 불편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객님께서 이용하신 친환경 식당은 유기농테마파크에서 외부 업체에 위탁하여 운영하다 보니 유기농테마파크의 근본 운영 방향과 다소 어긋나거나 직원들의 친절하지 못한 점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고객님께서 지적하여 주신사항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조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해당 식당의 초코우유 및 킨더조이 등 유기농테마파크의 운영 취지와 맞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음이
확인된 바, 민원 발생 당일 식당을 방문하여 해당 제품 판매를 금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음식을 주문할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음식이 나오는데 충분한 대기 시간을 안내
하여 필요 이상으로 기다리지 않도록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음식을 조리하는 사람과 계산하는 사람은
반드시 구분하도록 하였으며 이 외에도 위생상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 월 1회 정기적으로 위생
상태를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 끝으로 자체적으로 6월 중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전 직원은 물론 해당 업주나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
을 실시하여 이용하시는 이용객에게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유기농테마파크에서 수시로 점검을 통하여 친환경 식당 운영과 맞지 아니한 제품 판매하거나, 위생 문제 및 불친절 문제 등이 확인될 경우에는 관련법과 대부약정에 따라 계약해지 등 적극적인 제재조치를 취하도록 할 것 입니다.
다시 한번 유기농테마파크를 이용 중 도시공사의 관리 감독 소홀로 인해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하여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도시공사 유기농테마파크의 발전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낌 없는 충고와 개선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