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아이가 샤워실에서 수영복을 갈아입고 화장실을 다녀왔습니다. 화장실에서 쉬를하고 휴지로 닦고 바로 수영장으로 들어 가고있는데, 나이많으신 이 직원분이 "야,애어딨어?화장실에서 나온애 어딨어"라며 큰소리를 치면서 수영장안까지 큰일 난 것처럼 뛰어들어가 애를 잡아 나오더라구요. 수질관련해서 깨끗하게 하려고 하는 모습은 알겠는데,우리아이 바보도 아니고 좋게 얘기해도 다 알아듣습니다. 아이가 너무 당황하고 저도 같이 있던 다른 부모들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런일을 겪은것이 저뿐이 아니라 다들 한번씩 기분 나쁜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샤워하고 나올때 아이들이며 어른들에게 물 떨어진다고 인상쓰며 소리지르는 직원분을 저희가 이해를 해야합니까? 기분좋게 운동하러 왔다가 기분만 상하게 하는 센타에 나이있으신분도 교육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화도체육문화센터를 이용해 주시고 평소 많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시지 않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먼저 시설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 드립니다.
화도체육문화센터는 많은 회원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시설운영에 있어 안전과 청결을 최
우선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관리하는 직원들이 지나치게 의욕이 앞서다 보니 회원들의 압장을 고려하지 못하고
이용하시는데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직원들의 친절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저희 시설을 이용하시는 모든 회원님들이“매우만족” 하시는 수준의 서비스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시설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다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담당자(560-1291)에게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